대륙자체는 케인이라는 공동의 적으로 인해 왕국간의 전쟁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왕국의 군대는 케인의 침공을 항시 대비하는 체제를 가지고 있고 간혹 마물들이 대량으로 침공이 일어날 때는 왕국들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도 한다. 군대는 케인과의 대치지역에 대부분 파견되어 있어서 치안이나 마물의 피해는 자주 발생했다.
케인이라는 마왕이 장악한 세계에 안정을 되찾기 위해 나선 영웅들이 곳곳에 많이 있다. 이들은 왕국에 충성이나 명예를 추구하기 보다는 마물들에게 피해를 입은 가족이나 친지를 위해 일어선 자들이다. 왕국들은 이들 집단이 세력화되는 것은 경계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적대하고 있지 않다. 특히 몹스연합 같은 곳은 이들에게 돈을 주고 마물들을 없애기를 장려하기도 한다. 이들은 최종 목표는 대륙의 중앙에 침투하여 케인을 암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은 이 대륙만의 상품이기도 해서 다른 대륙에서 셀을 구하기 위해 많은 상인들이 대륙을 드나들고 있다. 선택 받은 소수의 마법사들만이 사용하는 마법과 달리 셀은 전쟁터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쟁도구뿐만 아니라 보석들 중에서도 고가로 취급되었다. 다른 대륙들의 세력들은 케인이 사라지고 난 후의 대륙에 패권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셀을 독점한 하나의 세력이 탄생하고 그 세력이 대륙 밖으로 욕심을 드러내는 일이었다.
전쟁이나 전투보다 셀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자들도 많이 생겨났다. 이들은 셀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파는 것을 직업으로 하고 있으며 전설 속의 궁극의 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돈을 목표로 하는 자들도 많이 있고 셀 성장이나 합성에서 장인정신을 느끼는 자들도 있다.